Tour
07년개천절---지리산천왕봉
BILLY LEE
2007. 10. 4. 10:20
집에서 새벽6시에 출발했읍죠~~~담양쪽에선가....빛나는 일출~~~ㅋㅋㅋ 아직사진기술이...
백무동에서 1.8킬로를 걷고~~~~
죽음의 계곡물~~~엄청 차갑다는....
힘이 쭉쭉 빠집니다....
요녀석들...이쁩니다....
이곳 소지봉까지가 단한번의 내리막도 없는 계속 오르막.....소지봉까지만 올라가시면 거의 정복!!
단풍 냄새가 쪼금씩 납니다....
잠시 휴식....코스가 여유러워서~~~웃음이.....
그래도 힘은 듭니다.....숨소리가 보통때완 틀리죠~~~
장터목에서 점심을 먹고난후 약간은 편안한 표정~~~
장터목에서 천왕봉까지 1.7킬로미터.....만만찮더군요~~~
6백미터 왔네요~~~이곳은 한라산과 비슷한 냄새가~~~~
멋쪄서....
멋찜 투~~~
드뎌 천왕봉이네요....
하늘이 열려서...울 가족 이쁘게 행복하게 해주시고,직장일도 다 잘풀리게 해주시고...기도??? 들으셨을까??
같이간 직원입니다....특공대출신이라서 틀리더군요....
해발일천구백일십오 미터~~~남한에서 가장 높은산입니다.....
보시다시피 구름이 너무 많아서....구름이 아래로 보이더니만....정말 높은 산입니다~~~
이날 나는 나 자신과 싸워 이겼고~~~~
관절한테 졌다....
07년 개천절날 지리산 천왕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