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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8월26일 전남대학교 졸업식

BILLY LEE 2011. 8. 26. 18:13

 

석사과정 입학한지가 벌써 3년가까이 흐른거 같다.

2008년 10월에 전남대학교 토목공학과 일반대학원에 지원해서. 2009년 1,2학기 2010년 3,4학기를 마치고,

2011년에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다.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으며, 나는 그 많은일들을 큰 보람으로 여긴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하고,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학위를 받는다는것!!! 아무나 할수있는것은 아니다.

이 세상 어느것도 도전과 성취없이 무엇이 이뤄지겠는가?

오늘 나는 나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웠다.

 

워~~~머찐데~~~^^ 고생했네...용구~~~^^

다들 아시겠지만 색깔이 다른 이유는 공학석사와 공학박사의 차이 입니다.^^

머찌게 웃으면서 ...^^

존경하는 교수님과 함께...^^

머시 저라고 좋을까...나는 상당히 긍정적인 사람이며, 웃는얼굴의 소유자다.

어느곳에 가서도 나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저 미소이다!!!

두분이 더 계신데 참석을 못하셨다. 아쉽다. 인생의 참 맛은 이런것인데...^^

전남대학교 토목공학과 도로교통연구실 학위수여자...모두 모여서 찍었다.^^

가문의 영광이다.

가운데 권성대조교가 수고 많았다. 난 논문통과의 숫한 어려움속에 늘 권성대를 생각한다.

지금 그는 박사과정이며, 나보다도 훨씬 박사를 빨리 받을것이다.

나도 더욱 정진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리라!!!

훌륭한 사람의 기준이 무엇인가?

내 아들이 나를 훌륭하게 보면 되는것이다.

나는 충분히 훌륭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홍정표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국토해양부에 정진욱씨...이렇게 세명이서 일반대학원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가지...울 아이들이 수업중이라 참석을 못했지만...못내 아쉬움이 있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중요한 순간들이 있다.

그 순간에 가족과 함께 한다면 그 어느 기쁨보다도 더 좋지 않을까...^^

담에 박사학위 수여식에는 꼭 아들들과 함께 하리라...

앞으로 5년이상 걸리겠지만...^^

그땐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꼭 참석해 주리라...^^

광주광역시청에 박광원교수님과 함께...^^

사랑하는 나의 아내에게

공학석사의 의복을 입혀줬다. 나의 든든한 투자자~~~^^영원한 나의 벗이여~~~^^

뭐가 저리도 좋을까...

나는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아버님도 어머님도 너무 기뻐해 주셨다.

기쁘고 기쁜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