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that i've got small talk
2013.9.22-무등산
BILLY LEE
2013. 9. 25. 08:47
여지없이 무등산으로 향했다.
무등산으로 향하는 이유는 살기위해서... 운동이 부족한 탓에 틈만나면 운동을 해야하고... 그래도 운동후에 가장 기분좋은 산행
무조건 무등산으로 향하는 이유다.
그곳에 가면 노자선생을 만나기도 하고, 저 모퉁이 돌아 시원한 바람이 내 땀을 식힐때 부처님을 만나기도 한다.
신선한 충격, 몸의 변화, 초롱한 눈매, 이것 뿐이겠는가...
비워진 뱃속에서 행복을 느낀다.
아참 그전에 9월21일날 봉선동에 봉룡이네를 만나러 갔다가 오면서...
예전 아내와 데이트하던 시절이 생각나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쉼터를 다녀왔다...
내 사진들은 조금 어두운 사진이 많다.
내 마음이 어두워서 그런가??? ㅋㅋㅋ 하여튼 어두운 느낌이 좋다...
이 날도 신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왔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산...
무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