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피아노연주회

2008. 11. 18. 14:00Family

 

 만약내가 어렸을적에 이 피아노를 배웠더라면....내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었을것이다...

울 형석이가 대기중이다.... 

일기장을 보니....저때 엄청떨렸단다...ㅋㅋㅋ 

우리 작은아들이 이렇게 커서...효도를~~~푸하하하 

 사회자 멘트가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형석~~~의젓하다....

저 고사리 같은 손으로....피아노를 연주하다니....난 이세상에서 가장행복한 남자임에 틀림없다... 

 소리가 듣고 싶으시면....동영상방으로....ㅋㅋㅋ

 가장 아름다운 모습.........아빠의 극찬~~~~최고로 잘한다...울아덜~화이팅~~~

 후기인상파 이성재....기장이 너무 짧은 바지....

의젓하게 차례를 대기중.... 

 왜? 떨리니?

 드디어 연주시작....잘 하더라...울 아들....

 그래도 구력이 4년이다....울 아들을 피아노를 계속 가르칠 판이다....난....

아~~~~아름다운 내 아들의 피아노 연주모습~~~ 

 입을 빼쭉내밀고.....ㅋㅋㅋ 연주하는 사람들은 다 그래~~~표정들이 다들 각양각색이지....

아~~~머찌다~~~~ 

 오빠 너무 머시써~~~

 캬~~~감탄 그리고 또 감탄~~~

 ㅎㅎㅎ 잘 헌다~~~

그날 출동한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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