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14+18~200mm를 시집보내다.

2011년2월14일

오늘은 2009년9월28일날 입양한 시그마sd14+18~200mm를 시집보냈다.

허전하고만....

살때 95만원인가 주고 샀다가...1년반을 사용하고 다시 팔아치웠다...

처음 캐논400디를 사가지고, 여친렌즈, 캐논광각10~20mm, 삼식이, 아빠백통을 물려서 신나게

사용했었는데....그놈의 렌즈무게때문에 짱나서...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SIGMA SD14+18-200mm!!!~~" 회색풍경의 글을 읽고...slr club 추천사용기

필~~~받아가꼬...그래 원바디에 원렌즈로 가자하고~~~

홈쇼핑에서 지르고~~~으이그~~~

그렇게 써왔는데...시그마바디가 포비온센서로 히트를 치긴쳤지만...

스냅사진용으론 부적합~~~^^

마눌님이 오디 사주기 전까지...40디로 가있기로 했다...잘한건지 못한건지...

자금압박도 많고, 아이들은 자라고...^^

유럽도 가야하고...

그렇게 오늘 판매글을 올렸는데...올린지 1시간도 안되서 팔렸어...

우린 누가 메세지 보내가꼬...쪼금 깍아달라면 바로 깍아주지...^^

그럼 바로 거래성사~~~일종의 손해지 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의 카메라 사용기...

일단 그녀석의 사진을 볼까~~^^

 

2009년 9월28일날 홈쇼핑에서 나에게로 날라온 증거지...^^

잘 썼 다...잘 가 그 라~~~^^

이거 두개해서 7만원인가 줬었는데...

두번째 주인되실분이 필요없다고... 그래도 동봉해서 보내 드렸지...^^

난 필요가 없으니...^^

아무래도 f값이 3.5짜리라...실내에선...꽝~~~^^

이렇게 시그마 사용은 끝을 내고...^^

다시 캐논으로 가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