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인이를 보다!!!

2011. 3. 7. 15:29GFI

 2011년3월2일날 저녁...탁인이가 폴란드에서 한국으로 들어왔다...그날 저녁에 못보고...

4일날저녁이 되어서야 보게되었다...아슬아슬하게...^^

 정말 오래간만...잘 살았지...^^

 너무 헬쓱해 져있다고 해야하나????

 살이 많이 빠져보이고...힘이 없어보인다고나 할까???

 요거프레소...울 각시 단골집~~~

 카메라앞에선 누구나 저런 표정을 짖는다...^^ 남자들이란~~~^^

 엄청난 선예도....아웃포커싱~~~와우~~~오디는 명기임에 틀림없다...^^

 폴란드로 파견나가있을때...꼭 가야하는데...암튼 유럽가면 보자꾸나~~~^^

 얘기도 허둥지둥....정말 몇분만에 가버리더군....에이~~허전해...

허나 부모님 뵈러 간다는데야...뭐라 할수가 없지....얘들 용돈도 챙겨주고...

난 대리비 7천원밖에 못도와줬는데...헐~~~^^지갑에 돈을 안가지고 다니니...원....^^

 집에 들어와서 테스트 샷을 계속해보았다...^^

놀랍다...^^

아들이랑 티브이를 보다...틀림없이 스타겠지...^^

놀라운 광학기기다...^^

난 2011년 3월3일날 오디로 갈아탔다^^

2007년부터 캐논400디로 dslr을 시작했다.

2009년 9월엔가 시그마sd14로 갈아타고 또 2011년2월까지 1년반을 사용했었다.

허나 작품용으로 가지고 다녔기때문에 곤란한 시간이 찾아오게된다.

친한 친구의 어머님 팔순잔치에 사진기사로 초대를 받게된다.

시그마 카메라로는 도저히 그 잔치사진을 찍을수 없어...

할리클럽 사진이사님의 40디를 하루만 빌리기로 한다...암튼 염치는 좋아~~~^^

황재곤사진이사님의 도움으로 사진작업을 마치고...

난 40디로 기변할려고 맘을 먹게되고 바로 시그마 바디는 팔렸으며...40디로 갈아탔다.

그러나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오디의 열망은 마침내 미친결정을 내리게 된다...

뭐든지 가꼬싶을때 다 가질순 없는법...^^

400디로 처음시작후 4년이 지나서야 비로서 5디를 손에 넣게 되었다...

기쁘고 기쁘다...다음 마크투는 각시가 선물해줄때까지...기다리겠다...^^

ㅎㅎㅎ 그것이 삶의 즐거움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