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앞바다...^^
2012. 5. 31. 15:11ㆍ카테고리 없음
몇일이었을까...여수에 새로운 과업이 생겨서 출장간김에 친구를 찾았다.
봉룡이!!! 정들었던 금광기업에서 16년 정도를 일한거 같다...
정확한 기한은 나도 조금 헷갈리지만...지금은 회사를 옮겼단다...
대아건설...고혁주사장님이 운영하는 회사다.
그래도 또 열심히 해서 우리 인생을 밝혀 보자구~~~화이팅!!!
봉룡이가 근무하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정말 맛있는 식당앞 선착장이다...
식사를 마친후...바다를 쳐다본다...봉룡이는 늘 보는 바다라...그냥 돌아갔고...^^
후보정을 열심히 해 봤다...해도 해도 늘지 않은 후보정...나이가 들으니 기계와도 이젠 멀어지는 느낌이다...^^
나도 이제는 45세로 꺽어진 90이다.
이말인 즉...힘차게 나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돌이켜 보는것도 그만큼 중요한 시기가 된것이다...
난 무엇을 해왔고, 또 나는 어떻게 기억되는가??? 나의 업적은 무엇인가???
ㅎㅎㅎ 너무 거창한가??? 그렇게 내 인생은 지나가고 있다...
사람들이 시간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나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