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둔산 단풍여행

2010. 11. 2. 10:59Office

 2010.10.29~30 원우기술개발 가을여행이 시작된다.

 2008년에 지리산 천왕봉, 2009년에 한라산, 2010년엔 대둔산이다...작년하고 그 작년에 너무 빡쎄게 돌아서...직원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그 모든 책임은 기획을 담당한 내가 뒤집어 쓴채 말이다...뒤통수가 따가워서 잠을 이룰수 없었다는...ㅎㅎㅎ

 하지만 추억을 가슴속에 간직한채 또 다른 추억의 페이지를 만들어 간다...

 자~~~그럼 함께 여행을 떠나볼까요~~~^^

 우리가 출발하던 날!!! 하늘은 이렇게도 아름다웠다...가을은 하늘이 참으로 이뿌다...^^

 총무부가 빠진채...교통부,도시계획부,토목설계부 이렇게 출발기념사진을 찍는다...에구머니나...찍히기도 전에 확인할라는 용구!!!

 대둔산 강변가든에 도착을 하니....이런풍경이...가을은 풍성한 계절이라....^^

 자자 그럼 본격적으로 족구대회를 시작합니다...^^

 아이고메....아웃이네...^^

 교통부에 절친....서로 다른 집이다...오해마시길...^^

 어허~~~또 찍혔네...^^

 도시계획부에 남과장...심판을 봐준다..."이번건 나 못봤으~~~통과~~~" 으이그...심판 맘대로다...^^

 강력한 발차기 우리 토목부 김과장!!!퐈이팅....우린 그날 3등을 했다...축하 축하...꼴등을 면했으니....^^꼴등벌칙이 사발에 폭탄주!!!!쾍~~~

 우리가 묵었던 민박집!!!새벽까지 먹고 또 마시고...정말 우리 회사는 술도 잘마셔야 되고....산도 잘 타야 된다...^^

 

 우린 술자리를 마치고 군가를 부르러 강물에 뛰어들었다...사장님이 장교출신이시라 직접 선두지휘!!!!이 사진에 없는 사람들은 알쥐???ㅋㅋ

요 사진은 초상권침해로 사진 내립니다...ㅎㅎㅎ

 담날 일찍 기상하여 맛있게 식사를 하고~~~케이블카 타는데로 이동!!!! 울회사 젊은이들...너희들이 미래다!!!

 하늘은 청명하고 경치는 죽음이고...^^단풍이 어째 별루네....^^

 저 케이블카를 타고 일단은 올라가야 해....우린 9시정각에 타고 올랐지만...10시가 넘어지면 케이블카 기다리는데만 1~2시간씩 걸린단다...

 기암괴석들...녀석들이 자태를 뽐내는구나....알었어 알었어...찍어줄께....^^

 귀여운 윤정이!!!이거 초상권있는데...큰일나는거 아닌가 몰것따...^^

 남삼아 .... 힘들지???

 기념사진 찰카닥!!!

 조대리....브이 브이....^^

 이번엔 함께 찍어요...^^

 구름다리에 다들 서봐봐...사진찍어주께.ㅣ...^^머찌게 잘 나왔당....^^

 성한이는 역쉬 얼굴 찍히는걸 싫어해....^^

 아름답고 아름답도다....^^

 푸른하늘과 대둔산....

 계단과의 전쟁....그래도 상당히 가파르다....

 힘들게 올라오는 직원들을 애처롭게 쳐다본다...^^

 바위위에 우뚝선 소나무...그 자태가 신비롭다...^^

 아....난 정말 다리 후들려서 혼났네....정말 힘들었던곳!!!

 일단 출발은 화이팅! 하지만....정말 올라가면서 좌우나 혹은 밑은 쳐다보지도 못했다는....후덜덜.....^^

 캬~~~입이 안다물린다....^^

 이전무님과 이부사장님~~~^^

 울 회사 임원진...전무님, 부사장님 두분, 그리고 사장님...

 단체사진을 찍을려고 애쓰는 나의 모습....사장님왈...사진사가 형편없어서 큰일이다고...하신다...

 사장님...노력허고 있당께요...^^

 젊고 이쁜 우리 직원덜....^^

 환원이랑 언제 찍었디야....나는 쏙 빼불고...ㅎㅎㅎ

 음마...요것덜 보소....사장님만 쏙 빼불고...간이 부었구만....^^

 막강 도시계획부...고생도 많이...술도 많이...ㅎㅎㅎ

 단풍이 죽어버렸네요...갈수록 머찐 단풍구경하기 어렵습니다...갑작스레 날씨가 추워져 버리기 때문에...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브이 브이 브이....귀엽게....^^ 산을 첨 탄다는 윤정...그날 죽음의 문턱을 지나왔다는 후문이...^^

 머찌게 펼쳐진 암반들...얘네들은 어제도 있었고, 오늘도 있으며, 내일도 있을것이다...

 울 혜선이 보고잡으면 이사진을 봐야 쓰겄따...가드라도 행복하고 활발하게 잘 사시기를....^^

 최강~~~교통계획부 사단...사장님이 직접 이끈다...^^

 울트라 캡쑝 토목설계부...우린 최소가 8년이다...정말 오래 되었네....함께 생활한지....사회에 막 나왔을때 부터 함께 했으니...16년째다...^^

 좋은것은 다 보고....어느덧 내려가야 할 시간....행복은 불행의 씨앗이요, 불행은 행복의 뿌리라....^^

 청허한 하늘을 바라보며...생각에 잠긴다..." 이리오너라~~~~"

 도시계획부 이사님들이랑 남과장...울 남과장은 지리산도 한라산도 대둔산도 다 올랐다...정말 대단한 친구다...^^

 오~~~잉.....황차장이랑 남과장이 함께 사진을 촬카닥~~~^^

 이 머찐 풍경에 선주을 안찍어줄수가 있나...얼름 서봐봐....^^

 뒷봉 안나오게 할려고 노력했던 사진....^^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사장님에게 야단맞을께 분명해....쩌 봉이 나왔으니....^^

 어찔꺼시여....그것도 추억인디....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드라고요....^^

 우린 또 한번의 추억을 가슴에 안고 하산을 한다...그리고 귀가....그리고 다시 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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