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일상
2011. 9. 28. 18:08ㆍSomething that i've got small talk
정말 2011년9월26일부터 일주일은 살인적인 시간인거 같다.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정도로 정신이 없다.
젊어서는 어떻게 그 사이에 견디며 잘 버텨왔는데...지금은 정말 힘이든다.
그렇게 생각하는것이 필령 나뿐만은 아닐것이다.
나이가 드니까...당연한 현상이지...
사람은 자기가 버틸수 있는 만큼만 버티는 것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아내가 많이 위로를 해주지만, 나의 갈증은 내가 풀어야 하지 않는가...
지쳐 집에 들어가서 먼지에 찌든 육체를 씻어내는것도 남이 아닌 바로 내가 해야 하는 일이다...
나를 위로하는것도 나요, 세상을 미워하는것도 나요, 평정심을 찾는것도 나로다.
오늘은 왠지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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