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주년 기념여행...^^

이번엔는 유성으로 다녀왔다. 호텔 인터시티...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아내가 공무원이기 때문에... 저렴하고 훌륭한 써비스를 받을수 있었다... 조식이... 정말 좋았다는...^^

아내와 만난지 벌써 21년, 큰애는 고2, 둘째는 중3, 정말 세월이 이렇게도 빨리 갈줄이야...

길가에 걸어가면 이제 50대와 60대가 눈에 들어온다... 예전엔 정말 멀고 먼 어른들로 보였는데...

이젠 내가 곧이다... 돌이킬수 읎다, 받아들여라...^^

유성으로 가기전에 정안ic에서 빠져서 베어트리파크를 관광하고 숙박지로 이동했다.

 

 

 

 

작품명 : 정자

 

 

 

 

 

 

 

 

 

 

 

멋진 아내...^^

파노라마... 클릭해서 크게... 보시오...

 

 

 

 

 

분재를 해보고 싶지 않은 남자가 세상에 어디에 있겠나?

주목... 죽어서도 천년간다는... 정말 신기한 나무다...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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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아내...

여기까지가 베어트리파크... 역시 빛은 사광이야...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다... 간다 간다 하면서 이렇게 오랜시간 후에야 갔다는...^^

 

이 흐르는 수로가 유명하다...

한옥이 주는 묘한 느낌...

 

이시대의 문학가... 글쟁이... 소설가... 작가... 혼이 들어있는 작품!!!

인간으로 태어나서 한번 해볼만한 직업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 길은 결코 순탄치 않다는 거...

극 소수만이 수면에 떠 오르고, 80%에 해당하는 작가들은 수면 근처에도 못가보고 인생전체를 좌절하며 살수있다.

너무 부정적인가?

멋지게 진열이 되어있다...

최명희씨 친필...^^

울 와이프 포토샵으로 얼굴에 기미를 없애 줬다...^^ 만족해??? ㅋㅋㅋ

이번에 가을에 늦추지 말고, 실행하도록!!! 화이팅!!!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곳에 갈려면 새벽에가야 할듯...

천주교 전동성당...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이곳에서 먹어본 쌍화차는 차가 아니었다... 밥 대용...^^

멋진풍경이 펼쳐진다...